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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일전 경기…바로고 라이더 추천 음식주문 시간은?

라이더 꼽은 최상 타이밍 '경기 시작 1시간 전'…배달 음식 1위는 '치킨'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6.04 15:32:33
[프라임경제] 오는 5일 '대한민국VS일본' 축구 경기를 앞둔 가운데 전국 배달 라이더가 추천하는 음식주문 시간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고가 전국 라이더 15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일전 때 추천하는 배달 주문 시간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으로 조사됐다. ⓒ 바로고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전국 배달 라이더 153명을 대상으로 '5일 한일전 축구경기 전 추천하는 음식 주문 시간(타이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6월3일부터 4일 오전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설문결과 전체 응답자의 73.9%가 한일전 축구경기를 앞두고 추천 배달 주문 시간(타이밍)이 '있다'고 말했다. 추천하는 배달 주문 시간(타이밍)은 '경기 시작 1시간 전(43.9%)'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경기 시작 30분 전(21.1%)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16.7%) △경기 시작 2시간 전(10.5%) △경기 시작 직전(7.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배달 라이더가 꼽은 5일 한일전 축구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배달 음식은 '치킨(77.8%)'이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족발&보쌈(11.8%) △피자(3.3%) △햄버거(2.6%) △떡볶이 등 분식(1.3%) △배달삼겹살(0.7%) △기타(2.6%) 순으로 조사됐다.

바로고 관계자는 "경기 시작 30분 전 음식 주문 시 배달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설문 결과처럼 경기 시작 1시간~1시간 30분 전에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6일 현충일 앞뒤로 쉬는 직장인이 많은 상황에서 5일 한일전 축구경기까지 치뤄지기 때문에 이로 인한 배달 주문량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바로고는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으로 2014년 설립 이후 △기획 솔루션 △인프라 솔루션 △IT솔루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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