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여수해양과학고 교직원과 학생, 한국해양구조단여수구조대, 한화케미칼, 여수중앙그래픽, 여수노인복지관, 여수시민복지포럼, 다사랑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남면 행간도에서 해변인근 쓰레기를 10여톤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한 김 모 학생은 "날씨가 덥고 힘든 하루였지만 선생님들과 많은 학생들이 함께해 기쁘다"며 "해변이 깨끗해 지는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같이 참가한 김봉호 교감선생님은 "바다의날을 맞아 해양과학고가 앞장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해 뜻깊은 하루였다"며 "동참해준 많은 사회단체와 교직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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