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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3종 日 진출

4일 일본 도쿄 국립신미술관서 'LG 시그니처' 출시행사 개최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6.05 13:04:52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최근 일본에 超(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런칭했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과 어울리는 도쿄 국립신미술관을 런칭 행사 장소로 선택했다. 일본 건축의 거장(巨匠) 구로카와 기쇼(黑川紀章)가 설계한 이곳은 미술관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가 4일 일본 도쿄 국립신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살펴보고 있다. ⓒ LG전자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 through Minimalism)'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Delfino Sisto Legnani)가 LG 시그니처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핵심기술을 표현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요리사, 아나운서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일본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자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이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총 7종의 LG 시그니처 제품군 중 먼저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를 일본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이영채 LG전자 일본법인장(상무)는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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