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가 첫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구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특성 및 상징성을 가진 공예품, 공산품, 문구, 패션·잡화류, 가공식품 등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개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제품 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고 출품작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7월 초 서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의 첫 관광기념품 공모전인 만큼 많은 호응이 있길 바라며,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상징이 담긴 독창적인 제품을 발굴해 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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