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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노스, 개인 맞춤형 생애 자산관리 핀테크 기술 시연

국내 핀테크 업체 대표로 중국 서안 AI센터 개소식 참석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6.07 20:01:02
[프라임경제] 베라노스(대표 김영롱)는 한국 자산관리 핀테크 대표 업체로 중국 서안 AI센터(IIISCT, Institute for Interdisciplinary Information Core Technology)개소식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안 IT 센터 개소식 △베라노스 GBI 시뮬레이터 시연 △베라노스 김우창 교수초청 연설 장면. ⓒ 베라노스


지난 1일 열린 IIISCT 개소식에는 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안시 당위원회 위원 △서안시 과학기술국 국장 △튜링상 수상자 앤드류 야오 교수 등 주요 중국 정부 관료와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베라노스는 목적기반투자(GBI, Goal-based Investing)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세대 개인맞춤형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개소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연금 시장 동향과 전 국민의 안정적 노후 보장을 위한 핀테크 도입 기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GBI 시뮬레이터를 시연했다.

향후 베라노스는 IIISCT인력과 협력을 통해 AI 기술력 강화와 중국 핀테크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IIISCT는 서안시에서 약 400억원을 투자해 AI 연구 인력 양성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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