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울산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맞손

2019-06-10 16:36:09

-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울산에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에서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이상헌·김종훈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 국내 지역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다.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378㎡(2232평)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춰 연간 1만여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하부영 현대차 노조지부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 부시장, 황세영 울산시 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 건립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질운영을 맡아 지자체·기업·공익법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이다.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안전벨트 체험교육 △보행 교육 △이면도로 차량하차 후 사각지대 교육 △신규 개발된 코나 미니 전동차를 활용한 주행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 기존 3D 입체영상 교육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하반기 중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전경. ⓒ 현대자동차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울산시, 현대차, 노동조합,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울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를 열고 지난달까지 10년간 누적 14만2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에는 중국 염성에 키즈오토파크를 열어 연간 약 3만5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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