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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한적십자사와 '행복 커뮤니티 말벗 봉사단' 출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활용한 돌봄 서비스 현장 봉사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6.11 08:41:25

10일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대강당에서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이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 ⓒ SK텔레콤

[프라임경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017670)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말벗봉사단(이하 행복커뮤니티 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한 것으로,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앞으로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 SK텔레콤 구성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흥권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및 김영수 사무처장, 성동지구협의회 봉사단원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사단원들은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릴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이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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