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 CS(대표 양승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광고책자 제작을 위해 CSJ, 퍼블릭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 CS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광고책자 제작을 위해 CSJ, 퍼블릭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성진 퍼블릭스 대표 △최장규 KT CS 본부장 △이종윤 CSJ 대표. ⓒ KT CS
CSJ는 캐시백 광고책자 제작 기업이며, 퍼블릭스는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프라인 광고책자 브랜드 'K배달'을 출시한다. K배달은 주문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및 등록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이다.
또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홍보 채널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114가 가진 정보 및 시스템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이 주요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의 광고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전국 46개 광고 사업자도 참여한다.
K배달은 6월 중 경기도 평택에서 배포를 시작하며 올해 안에 서울, 수도권 지역 등 전국으로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