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주택공사가 17억 규모의 '시설민원 콜센터 인력운영 위탁' 입찰공고를 냈다. 2019년 8월1일부터 2021년 7월31일까지 2년동안 시설민원 콜센터 위탁운영할 업체선정에 나서면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범위는 △시설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업무 △시설민원 상담 및 해피콜, 콜백서비스 업무 수행 △시설민원 FMIS(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접수 및 시설민원 처리상태 확인 △시설민원 상담 콜센터 상담 인력 관리 △서비스수준관리(SLA)에 의거한 시설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결과보고 및 개선안 제시 등이다.
입찰 참가자격으로 상담인력 운영부문, 시스템 유지보수 부문의 자격을 모두 갖춘 자만 입찰에 참가 가능하다.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는 자격보완을 위하여 공동수급(분담이행방식)으로 2개사 업종별 분담비율은 콜센터 상담인력 95%와 시스템 유지보수 업체 5%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상담인력부문은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콜센터 단일규모(동일한 사업장) 20명 이상의 위탁운영 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스템 유지보수 부문은 입찰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 5천만원 이상의 콜센터, 교환시스템 및 상담 에 대한 유지보수 실적(H/W 및 S/W 납품 제외)이 있어야 한다.
제안서·입찰참가신청서 제출은 오는 7월4일 17시까지 서울주택공사 9층 하자관리부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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