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공동대표 윤희웅)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 순서대로) 김재영 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 박지환 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지난 5월 출시한 기업승계 종합컨설팅 서비스로, △가족 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Living Trust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및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법률자문 MOU를 통해 양사는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오너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환 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같이 향후에도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