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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탑마루'라는 이름의 수박이 있어요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7.02 08:59:04

익산 탑마루 수박밭의 모습이에요. ⓒ 익산시


[프라임경제] 전라북도 익산시의 시장에서 지난 4월15일부터 탑마루 수박을 팔고 있어요. 탑마루 수박은 익산시 용안면의 농가에서 길러졌어요.

탑마루 수박은 올해 1월에 심은 수박이예요. 탑마루 수박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인 수박만 골라서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서 대형마트로 판매되고 있어요. 

특히 탑마루 수박은 익산시의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진 수박이예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맛있는 수박이 자랄 수 있도록 땅을 만들고, 전기선으로 열을 주고,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계 339대를 지원해 주었어요.

또 온도가 낮아져서 수박이 자라지 않을까봐 수박이불 233개,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기계 1200대, 좋은 흙을 만들고 물과 비료를 주는 방법, 땅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기계 등을 주고, 가르쳐 주어서 맛있는 수박이 자라도록 노력했어요.

올해는 1억2000만원이라는 돈을 썼대요. 이 돈으로 더 좋은 수박이 자랄 수 있게 연습해 보는 땅을 만들어서 여기에서 자란 맛있는 수박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일본에 판매해요. 

또한 전북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처럼 수박이불, 받침대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여름에 2번 나오는 씨 없는 수박을 더 맛있게 만들 거예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수박을 키우는 땅의 크기는 183ha나 된대요. 망성, 용안, 용동, 왕궁 등에서 주로 수박이 자라나고 있어요. 1ha(헥타르라고 읽어요)가 3000평과 같대요. 우리가 사는 집의 평수를 생각해 보면 183헥타르라는 땅을 정말 넓을 것 같아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문예슬(북원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원주)
김가윤(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전예진(환일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6세 / 서울)
김영헌(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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