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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장 미쉘 바스키아' 누적주문 1000억 넘어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6.13 16:56:43

ⓒ CJ ENM 오쇼핑부문

[프라임경제]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의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2016년 10월 첫 론칭 이후 누적주문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약 30%의 성장을 이어온 장 미쉘 바스키아는 론칭 초기인 2016년 10~12월 3개월 동안 주문액이 150억원을 넘었고 이듬해 300억원, 작년에는 4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70억원을 넘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2019년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매출 신장의 원인으로 '무봉제 웰딩' 기법 등을 사용한 우수한 품질력, 모델 원빈 기용 효과, 상품 품질 만족도 등을 들었다.
 
매출 신장에 힘입어 장 미쉘 바스키아는 올해 F/W 시즌부터 고급화와 채널 확대에 나선다. 10월 중순경 이태리 기능성 원단과 부자재가 사용된 옷을 60만원 대의 가격으로 출시하며, 판매채널도 다양화해 CJ ENM의 오프라인 매장 '스타일온에어' 전용 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조용환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장은 "유명 아티스트와 연계를 통해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디자인적으로 차별화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올 F/W시즌부터는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TV홈쇼핑 외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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