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에너지, 2019년 환경정보공개 기술원장상 수상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 등 에너지절약‧환경경영우수

왼쪽부터 부산정관에너지 김 현 대리, 김해덕 발전운영소장, 양원주 사원. ⓒ 부산정관에너지

[프라임경제] 부산정관에너지(주)(사장 장재수)는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2019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특별상인 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환경정보공개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1500여개 공개대상 기관 및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환경경영 추진활동과 실적을 평가받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부산정관에너지(주)는 등록‧공개의 성실한 이행,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 지역사회 후원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아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온실가스목표관리업체 등 정보공개 대상 기업의 에너지 절약 실천현황, 환경오염물질 배출 절감 실적 등의 환경 정보는 환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정보시스템에서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장재수 부산정관에너지 사장은 "친환경 기업경영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경영 기반 조성 및 자율적 환경 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