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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석유화학은 제조업 주력 산업" 지원 약속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6.13 17:30:58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석유화학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석유화학은 제조업 주력 산업"이라며 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을 약속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3일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석유화학업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부총리는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와 선박과 비교해도 석유화학은 전후방산업 연관효과를 보면 1.5배 정도인 중요한 분야다"며 "석유화학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과 대이란 제재로 인해서 석유화학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현장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고자 관계 부처와 TF를 만들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매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견기업 위주로 기업 현장 맟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처음으로 대기업인 SK이노베이션의 울산 Complex 공장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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