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P] 화성시 행복나눔 콜센터 위탁운영 "기술평가 90점, 가격평가 10점 조정"

원스톱 상담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제고

[프라임경제] 화성시는 39억 규모의 '화성시 행복나눔 콜센터 운영 위탁'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기간은 2019년 9월10일부터 2022년 9월9일까지 3년이다.

총 사업예산은 39억4286여만원이며, 상담인력은 28명으로 센터장 1명 팀장 1명 교육·QA 1명 상담사 23명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25명보다 3명 증원할 예정이다.

사업범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 민원상담· 접수 및 안내업무는 △표준상담 DB 및 매뉴얼에 의한 전화 및 인터넷 민원상담 △시정안내 및 문화행사와 관련 수시로 제공하는 자료에 의한 상담안내 △현업부서 업무담당자 안내 및 연계 △상담 DB 자료 수집 및 각종 상담 사례관리(체계적·주기적)이다.

두번째 위탁시설물 및 상담사 관리는 △위탁시설물(각종 집기류), 출입보안 및 문서관리 △상담사 채용, 교육훈련, 복리후생, 근태 등의 상담사 관리 △생산성, 상담품질, 물품관리, 정보보안, 장애대처, 시설보호 등 △신규상담원 교육, 상담사 능력향상 교육, 관리자 능력개발 계획 등이 있다.

입찰참가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콜센터 단일규모(동일한 사업장) 30석 이상의 수탁운영 경험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이행방식과 분담이행방식 등의 공동수급자는 불가하다.

고려해야 할 부분은 전체 위탁운영비 중 직접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65% 이상으로, 일반 상담사 월 급여는 등급별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되 월 평균 개인급여(직접인건비)는 175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상기 월 평균급여를 체불하거나 적게 지급한 사실이 발견된 경우 화성시는 수탁업체에게 지불명령을 할 수 있으며, 수탁업체는 지체 없이 이에 응하여야 한다.

평가항목 및 배점은 기술능력 평가 90점(정량적 평가 20점, 정성적 평가 70점) 입찰가격 평가 10점이다. 기존의 평가 기준의 배점 중 가격평가 점수가 20점으로 되어 있으나 정성적 평가를 중점으로 고려하기 위해 가격평가를 10점으로 조정했다.

제안서 신청서 제출은 오는 7월5일 18시까지 화성시 민원봉사과 행복나눔 콜센터팀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