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권용원, 이하 투교협)는 이달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미중 무역 협상과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회복 여부와 그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실적을 살펴보고, 특히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타결 여부에 따른 시나리오별 전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이 맡았다.
협회 측은 빠른 시일 내 타결이 될지 혹은 장기화될지에 따라 하반기 주식시장 방향성과 주요 업종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오는 13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170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