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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6월 손보 브랜드 평판 1위 등극

2위 현대해상, 3위 메리츠화재 이름 올려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6.16 18:14:53
[프라임경제]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9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화재(대표 최영무)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3위에는 메리츠화재(대표 김정남)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9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AIG손해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이밖에 D​B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AIG손해보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5월의 경우 현대해상이 1위, 삼성화재가 2위, DB손해보험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지난 5월10일부터 6월11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510만3060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측정한 결과다.

1위를 차지한 삼성화재는 참여지수 53만4312, 미디어지수 111만7696, 소통지수 107만6538, 커뮤니티지수 134만9091, 사회공헌지수 64만6967, CEO지수 17만6000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490만60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22만8628와 비교했을 때 15.89% 상승한 수치다.

2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해상은 참여지수 50만241, 미디어지수 95만3600, 소통지수 139만9158, 커뮤니티지수 128만322, 사회공헌지수 27만9548, CEO지수 35만11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6만399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50만3703와 비교해보면 5.78% 상승했다.

​3위를 기록한 메리츠화재는 참여지수 40만7376, 미디어지수 48만4608, 소통지수 117만1988, 커뮤니티지수 90만7887, 사회공헌지수 8만3419, CEO지수 17만785로 나타나 브랜드평판지수 322만6063로 집계됐다.

지난 5월에 기록한 브랜드평판지수 213만9723에 비해 50.77% 상승한 기록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보다 23.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적으로 보면, 브랜드소비(3.07%)·브랜드이슈(43.34%)·브랜드소통(38.46%)·브랜드확산(19.07%)·브랜드공헌(15.43%)은 모두 상승한 반면, CEO평가 부문만 14.03%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로,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또한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와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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