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타넷엠씨씨는 금융권 콜센터 업무 위탁업체로서 기존 운영중인 대전 사업장을 증설·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메타넷엠씨씨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관할구역 내에 컨택센터 설치와 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목적이다.
협약을 맺은 배경은 금융권 고객센터를 서울∙지방 센터간의 이원화 운영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고객만족도 제고하고자 했다.
메타넷엠씨씨는 50석이상의 금융권 고객센터를 2019년 8월5일부터 대전광역시에 증설·확대 할 예정이다. 상담사 채용은 30명을 시작으로 점차 100명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사 최대 35명 고용창출과 연간 8억4000만원의 자금유입을 통해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메타넷엠씨씨는 전국 23곳에 8400여석의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대형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시에 더 많은 컨택센터를 신·증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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