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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서 '금융특강' 개최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6.17 10:04:30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센터장 박영호)와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금융투자협회



이번 특강에는'주식시장 전망–위기의 서막인가, 바닥인가?'라는 주제로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행사에서는 5월 이후 급격한 조정세를 나타냈던 한국 증시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경제 위기론 실체를 파악하고, 경기 사이클과 주가 관계에 대한 분석도 이뤄진다. 또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미중 무역분쟁 예상 경로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투자 시계가 제로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 부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들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균 센터장은 "장기 횡보세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장이지만 기회가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한국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변수들을 정리해 봄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특강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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