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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2030 대상 치료비·생활비 지급 암보험 출시

'오렌지 청춘 암보험', 생활습관·가족력 등 고려해 원하는 보장 직접 추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6.17 12:13:40
[프라임경제] 오렌지라이프(079440, 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경제기반이 약한 2030세대를 위해 암의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후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오렌지 청춘 암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

ⓒ 오렌지라이프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암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암 치료비와 암 진단 후 생활비를 함께 보장한다. 

주계약만으로도 일반암 진단급여금 5000만원을 보장하며(보험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 최초 1회에 한함), '암생활자금보장특약(특약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에 가입할 경우엔 매월 100만원씩 최대 10년간 최고 1억20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해 고객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 확정되고, 매년 일반암 생활자금 지급 해당일에 생존 시에 해당한다.

총 12가지 다양한 특약이 마련돼 있어 개개인의 생활습관·가족력 등에 따라 암진단비 또는 뇌혈관 및 허혈심장 질환까지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나만의 암진단 특약'은 △위암 △대장암 및 소장암 △폐암 및 후두암 △간암 △신장암, 담낭 및 기타담도암 5종 중 2종 이상을 선택해 암진단 급여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주계약 일반 암진단 급여금에 추가해 보장한다. 

'고액 암진단 특약'은 고액암으로 진단확정 시 고액암 진단 급여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해 거액의 치료비 부담을 더는데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한국인의 주요 3대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부터 유방암·남녀생식기암에 이르기까지 특약을 통해 여러 질병에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4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다면 최초계약에 한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10%를 돌려준다. 

노동욱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오렌지 청춘 암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험 유지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도,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보장해 젊은 세대가 암으로 인해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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