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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최초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오피스텔 319실·상가·섹션오피스 분양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6.17 13:11:28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일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오피스텔과 상가·섹션오피스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으로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가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돼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로,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단지 기준으로, 과천시청·과천경찰서·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이마트 과천점과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약 200m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도보이용권 내 초중고교가 모두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인근 청계산·관악산 등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예비타당성평가를 통과한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월곶판교선·인덕원수원선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해, 일반아파트 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높은 천장고를 활용한 주방 및 일반가구 상부 수납공간은 단위세대의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69㎡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5평 수준의 규모로 공급한다.

이 외에 세대창고 도입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부분 도입했으며,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바닥열교환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생활편의시설·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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