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나눔 매실농장을 운영해 경로당,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약 1.2톤의 매실은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장아찌·매실주 등으로 가공해 나온 수익금은 기부도 할 예정이다.
신광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향동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함께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더 따뜻한 향동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마을 텃밭 운영, 한평 정원 관리, 서문안내소 작은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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