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관내 CCTV 구축…160개소 226대 설치

신속 대응 차량번호 인식 등 지능화된 빅데이터 수집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 ⓒ 사천시

[프라임경제] 사천시가 올해 21여억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160개소에 CCTV 226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및 저해상도 CCTV 57대를 교체하는 등 통합안전센터 내 장비 4종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관내 총 683개소에 1733대의 CCTV를 운영하게 돼 범죄 예방효과는 물론 실시간 방범체계를 구축했다.

또 움직임이 있는 CCTV만을 선별 관제하는 스마트 모니터링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응과 차량번호인식 등을 통해 지능화된 빅데이터를 수집하게 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CCTV 설치에 따른 시민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하고 일선 치안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