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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특수건설, 정부 상하수도 등 노후기반시설 32조원 투입에 상승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6.18 14:13:41
[프라임경제] 특수건설(026150)이 정부의 노후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32조원 규모 예산 투입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10분 현재 특수건설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12%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해당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는 2023년까지 매년 8조원씩 총 32조원이 투입하기로 했다. 국비는 20조원이 투입되며, 그외 공공과 민간이 12조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중대형 사회간접시설(SOC)과 상하수도 등 공공이 관리하는 시설물뿐 아니라, 통신구·가스관 등 그간 사각지대에 있던 민간 관리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일관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소식으로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 구조물 시공업체인 특수건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수건설은 국내 여건에 적합하도록 개량 및 개발을 통해 상하수도관로 개량공법 기술의 최적화를 실현하고, 특허 등록 및 출원을 통해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8월 K-water와 비굴착 관로 교체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공유 협약을 체결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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