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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무더위 극복 '양심양산' 승강장 비치

양산쓰기 투 트랙 퍼포먼스로 무더위·폭염 극복한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6.18 16:29:26

사천시가 제작한 무더위 극복 양심양산. ⓒ 사천시청

[프라임경제] 사천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해 전개한 '버스 승강장 양산쓰기 릴레이운동'을 업그레이드 시켜 '무더위 극복 양심양산'을 승강장에 비치한다.

이에 따라 버스승강장 대기승객을 위한 폭염대응 캠페인과 여름 외출 시 양산쓰기를 일상화해 폭염도 극복하고 건강도 챙기는 '양산쓰기 투 트랙 퍼포먼스'를 전개한다.

또 청사 부착용 홍보 현수막과 암막양산 200개, 무더위 극복 승강장용 양심양산 700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관되는 토종고래 상괭이 부채 7000개 등을 자체 제작했다.

이와 함께 '무더위 폭염엔 양산을 씁시다' △1차 캠페인 24일 목전빌딩 앞 △2차 캠페인 25일 상반기 시민토론회 시청 대강당 △3차 캠페인은 26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 사천체육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양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남성들에게도 적극 장려하고 남녀 구분 없이 양산쓰기를 일상화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쓰기로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 7가지로는 △체온 7℃ ↓ △땀 17% ↓,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뇌기능 활성화로 △탈모 방지 △뇌졸중 △피부질환 △피부암 △열사병 예방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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