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계약 순항, 3기 신도시 여파 '기우'에 불과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6.19 09:48:10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 대림산업



[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실거주자들의 관심 속 선착순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3기 신도시 발표가 되면서,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는 최근 일산지역민들의 우려와 다르게,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신축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아파트 552가구 분양을 나선 이 단지는 대부분의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청약 부적격으로 인한 해지세대 등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산지역은 3기 신도시 발표 후 부동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하지만 실거래를 확인한 결과, 이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평가다. 

실제 신도시 발표 후 한 달여 동안 일산 아파트 실거래가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세의 경우에도 낙폭이 500만원에서 층별 가격 차이를 분리하지 않고 보아도, 3000만원 안팎이었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던 호가 1억원 하락 등은 낭설이라는 것.

일산과 함께 부동산 침체가 우려된 파주 역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다. 파주시에서 12년 만에 3개 아파트 단지 동시분양을 나선 파주운정신도시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실제로 지난 14일 대우건설·중흥건설·대방건설 등 3개사가 동시 개관한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상황도 벌어졌따. GTX와 지역 내 수요, 경쟁력 갖춘 분양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인근에 자리잡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도 역세권·브랜드 등 프리미엄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산역에서 서울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과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 및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는 등 호재가 많다. 여기에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 예정에 있어, 청약당첨자들이 자연스럽게 계약으로 이어진 것. 

단지는 실거주자들을 위해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하여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여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계약금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아파트는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