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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데이즈, 바캉스철 앞두고 비치웨어 할인 판매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6.19 09:50:37
[프라임경제] 서핑, 웨이크보드, 프리다이빙 등 수상레포츠가 '인싸 레져'로 떠오른 가운데 이마트가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이마트 데이즈는 '데이즈, 레디 투 바캉스(Daiz, Ready to Vacance)' 비치웨어 대전을 7월3일까지 총 9억원 규모로 열고 래쉬가드, 비치점퍼, 비치팬츠 등 180여종의 비치웨어를 25~46% 할인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즈가 이처럼 비치웨어 대전을 기획한 이유는,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최근 수년간 '물'과 관련된 레져 활동 저변이 20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기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스파 등에 불과했던 물놀이는 최근 인스타그램 열풍을 타고 서핑/웨이크보드를 비롯해 스노클링/프리다이빙으로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도심에서는 물총싸움과 공연, EDM 음악축제를 결합한 '워터밤' 등 페스티벌 행사도 열리며 캐주얼과 겸용해 입을 수 있는 래쉬가드 등 비치웨어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데이즈는 주요 상품으로 우선 남성의류에서는 활동성을 살린 남성 그래픽 래쉬가드를 기존 가격에서 33% 할인해 판마하며, 순면 팩티셔츠(1팩/3장)를 23%, 남성 비치 후드 가디건을 37% 할인해 판매한다.

이어 여성의류로는 래쉬가드의 상의와 수영복 하의를 한 벌에 원피스 형태로 접목한 '일체형 래쉬가드'를 25% 할인하며, 바닷가 주변에서 수영복 위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비치팬츠를 39% 할인 판매한다.

유아동 의류로는 유아/아동용 래쉬가드 33%,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유아용 '바람 솔솔 점퍼' 35% 할인된 가격에 마련했다.

박정례 데이즈 BM은 "바캉스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물놀이 활동에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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