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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 대상 특별점검 실시

출렁다리 주변 일반음식점 50개소 대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6.19 17:34:28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5월29일부터 6월14일까지 출렁다리 주변(대흥면, 응봉면, 광시면 일대)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모습. ⓒ 예산군

이번 특별점검은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변 음식점의 위생상태 및 손님응대 친절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공무원 2인1개조 15개 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에 직접 손님으로 방문해 대표 음식을 시식한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손님응대 친절여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메뉴 고유의 맛과 품질 여부, 영업장의 위생상태 등 4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했으며 점검결과 손님응대나 위생관리 등이 미흡한 업소는 추후 2차 점검을 실시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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