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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장년 고객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실시

금융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모바일 트렌드 정보 전달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6.19 15:13:03
[프라임경제]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19일 서울시 구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60~80대 노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케이뱅크의 강사가 나서 변화하는 모바일 사용 트렌드 정보 전달과 디지털 금융 이용법을 강의했다.

19일 케이뱅크 강사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 시니어 금융교육 TF를 구성했으며, 50대 이상 고객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안을 직접 제작하고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2월에는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ICT 발전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도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니어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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