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120선을 회복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98.71)보다 26.07p(1.24%) 오른 2124.78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3026억, 기관은 1690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4619억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3.73%), 전기전자업(2.48%), 건설업(1.74%)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수장비업(-0.23%), 통신업(-0.0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국보가 29.96% 오른 353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미래산업(29.81%), 비티원(22.48%)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콤텍시스템(-10.89%), 풀무원(-8.40%), 동아지질(-8.1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37개, 하락종목은 277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4.86)보다 2.85p(0.40%) 오른 717.71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324억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35억, 기관은 6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업(2.42%), 섬유·의류업(1.63%), 오락·문화업(1.51%)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장비업(-2.81%), 인터넷업(-0.80%), 기타 제조업(-0.7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플랜티넷이 29.91% 오른 708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링크제니시스(29.86%), UCI(29.83%)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신한제5호스팩(-27.33%), 신한제3호스팩(-14.81%), 엘티씨(-13.8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22개, 하락종목은 461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내린 1176.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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