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스틱형 AI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 예약판매

자동차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내비게이션 설치 끝

[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스틱 형태의 신개념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버 AI. ⓒ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AI'는 파인디지털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내비게이션으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구동되는 제품이다. 

지난 2017년 이후 출시된 현대·기아자동차 차량 중 미러링크 지원 차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순정기능 및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카카오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검색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미러링크 관련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업(CCC)'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 받은 아틀란 오토 맵을 적용했다. 

'CCC' 인증은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차량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한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드라이브 AI' 내비게이션 예약판매는 오는 7월7일까지 2회에 걸쳐 파인디지털 홈페이지 및 11번가, G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며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고, 제품 구입시기에 따라 아이리버 핸디선풍기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