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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45개 노인복지관 연계 독거어르신 봉사활동 실시

1600여명 독거어르신 댁 방문 및 여름나기 물품 전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6.20 11:03:52
[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지난 19일 독거어르신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신한생명은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 신한생명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0억3500만원이며, 2만2900여명의 어르신께 도움을 드렸다.

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여름이불·쌀·닭곰탕·육개장·사골곰탕·물냉면·김·홍삼양갱 등 어르신들이 여름을 지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료품과 용품을 담은 '행복바구니' 1600개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생명은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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