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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 전남도지사배 골프대회' 우수한 성적 입상

단체부 2위, 여자부 개인 1위, 신페리오 1위 차지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6.20 14:43:06

여수시 골프협회 관계자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시 골프협회

[프라임경제] 여수시가 '2019 전남도지사배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 영암아크로cc에서 전남 시·군 25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수시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 등에서 상위성적을 휩쓸었다.

여수시는 단체전에서 정현, 이철, 양민호, 김현민 선수가 2위 입상과 여자부 개인에서는 김현민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신패리오 우승은 양민호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여수시 골프협회 박종열 회장님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현민 선수는 "큰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기쁘고 여수시 골프협회의 많은 후원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미드아마추어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해보는 것이 목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열 여수골프협회 회장은 "우리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수시 골프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양성과 화합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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