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자폐성 발달장애 학생 지원 '진로탐색·직업체험 페스티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한국육영학교·밀알학교 공동 개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6.20 16:24:20
[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한국육영학교, 밀알학교와 자폐성 발달장애 학생들의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교육 체험을 위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한국육영학교, 밀알학교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자폐성 발달장애 학생들의 △모의 면접 △진로·직업체험 △이색 진로체험 △안전체험 △안전교육을 선택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폐성 발달장애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페스티벌 공동 개최를 통해 자폐성 발달 장애인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직업세계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단도 자폐성 발달장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직업재활과 취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육영학교와 밀알학교는 자폐성 발달장애인 특수교육기관으로 자폐성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생활 △직업탐색 △직업준비 △직업설계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