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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진주혁신도시서 경남도와 협력 강화

소통·협력 간담회, 경남도·이전공공기관·도내 대학생 참석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6.20 17:45:22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진주혁신도시에서 소통·협력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경남도

[프라임경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일 진주혁신도시에서 경남도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학생 100명과 소통·협력 간담회를 LH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LH, 중소벤처기업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과 도내 대학생이 참석해 국가균형발전정책 특강, 혁신도시 공공기관 소개 및 채용요강 발표, 지역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소개했다.

특강에 나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혁신도시특별위원회 손은일 위원은 "경남도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도내 대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혁신도시를 신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 4개 기관의 인사담당은 공공기관 소개와 올해 하반기 채용요강을 발표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또 동남권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이날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지역 선도대학 육성사업 융합전공별 강의 내용과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 균형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위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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