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과 중국이 격돌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도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2020년경 잠재성장률이 1.9%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투자와 고용, 수출 등 지표가 모두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기도 쉽지 않은 양상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 아래 집필됐다. 책을 준비한 사단법인 FROM은 경제와 산업·과학 기술·정보미디어·외교 안보 분야의 전문가들 약 100명이 모여 한국 사회의 지향점을 공부하는 학술연구단체다.
FROM에서는 2년간 학제적 융합 토론을 통해 위험과 기회를 분석해 냈다. 대표저자는 정갑영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맡았다. 21세기북스 펴냄,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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