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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2019-1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실전적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전시 작전수행 능력 함양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6.21 15:11:21

최대 무장장착 훈련에서 무장정비사들이 F-5 전투기에 공대지 로켓을 장착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프라임경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비행단의 전투수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훈련으로 △전시 전환 △초전 대응 △전시 지속 △전투력 복원 단계로 구분해 전쟁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숙달을 목표로 한다.

전시 전환 단계에는 △비상소집 △표준탄약조립 △최대무장장착 △대기태세 증강 훈련 등을 실시해 유사시 신속·정확한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했다.

야간 종합기지방호 훈련에서 외곽방어대 요원이 기지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초전 대응과 전시 지속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전시 상황 돌입을 가정해 △대테러 종합훈련 △전시 출격 △긴급귀환 및 재출동 △야간 종합기지방호 △화생방 방어 등을 실시한다.

전투력 복원 단계에서는 전시에 소실 된 전투력 복구를 위해 △항공기 제독 △비행포장면 피해복구△비상급식 훈련 등을 실시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변성은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에 어떤 상황이 닥쳐도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영공 수호에 'First & Best'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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