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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무안군, '어촌뉴딜 300'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 약속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6.22 12:52:47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20일 무안군 운남면 신월항에서 '어촌뉴딜 300' 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무안군이 '어촌뉴딜 300'사업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날 회의에는 공단 관계자, 지역주민과 지자체 담당공무원, 사업자문단 전문가, 설계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과 무안군은 지금까지 진행된 다른 지자체와의 협의체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어촌뉴딜 300' 사업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공단과 무안군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신월항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선착장 확장, 선박 피항시설, 계류시설 및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편의시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안군과 적극 협업하면서 공단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며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사업효과 극대화를 함께 도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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