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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유, 홈쇼핑 역량강화 "까다로운 고객은 까다로운 선택"

20일 난지캠핑장에서 홈쇼핑 관리자 30명 대상 워크숍 개최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9.06.23 12:30:00

[프라임경제] 창립 6주년을 맞이한 우리엔유(대표 김상우)는 지난 20일 한강난지 캠핑장에서 홈쇼핑 고객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엔유는 지난 20일 난지캠핑장에서 홈쇼핑 관리자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김상준 기자

이번 행사는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출발을 다지는 행사로 CJ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관리자 30여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우리엔유는 아웃소싱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내부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객사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홈쇼핑 컨택센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관리자나 상담사들의 노력 결과라 보고 거래 업종별로 워크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우리엔유는 매년 직원들을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행사, 목표달성과 비전공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년 2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통 분야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까다로운 기업일수록 까다로운 선택을 한다"는 생각에서다.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내부고객 개개인의 유대감 조성을 통해 함께 목표를 이뤄나가고 있는 것이다.

윤명애 CJ홈쇼핑 파트리더는 "홈쇼핑 계열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는 처음"이라며 "센터에 모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이번 기회가 서로를 알아가고 격려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혜선 홈앤쇼핑 SV(슈퍼바이저)는 "사무실에만 있으면 답답한데 워크숍에서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며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응원상도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김상우 대표는 "직원의 열정에 감사한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여러 고객사에 흩여져 있는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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