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무안공항 출발 외국인 '남도한바퀴' 운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6.24 16:08:42
[프라임경제] 무안국제공항 이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특별 여행상품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상품은 무안공항 해외 정기노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매주 1회, 1박 2일(금~토요일)코스로 운행한다.

주요 일정은 첫 날인 금요일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목포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토요일 영암 F1 카트 체험과 기(氣) 무예체험, 농업박물관 남도음식 체험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관람 후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등 체험 위주다.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이용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식사, 숙박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국내 온라인여행사인 그레이스트레블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무안공항에서 금호고속 승무사원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가 조기에 정착되려면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한 만큼 그레이스트레블, 케이케이데이(kkday), 라쿠텐트레블 등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마케팅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