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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반려견 동물 등록 자진 신고기간 운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9.06.24 16:06:30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반려견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해 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 홍보와 함께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자진 신고 기간 동안 동물 등록을 하거나 등록 동물의 변경 내용을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서 부과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 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반려견 등록에 대한 소유자 인식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자진 신고 기간 운영은 동물의 소유자 등록과 무선식별장치 부착으로 버려지는 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미처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한 소유주는 자진 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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