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 6차산업화 위한 어촌리더 역량 교육

'도약하는 어촌, 활력있는 어촌' 주제…제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6.24 18:19:14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지난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호텔난타에서 제주어촌마을 어촌계장과 마을리더 7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제주 어촌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리더 아카데미를 성료한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 제주 어촌리더 아카데미는 '도약하는 어촌, 활력있는 어촌' 이라는 주제로 기존 하향식 어촌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향식 어촌특화 발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어촌특화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자생적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실내교육과 현장교육, 특강과 토의 및 참여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지루하고 딱딱한 교육 현장을 탈피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현재 공단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어촌·어항개발 관련 주요 사업 및 정책에 관한 지역주민의 참여도 도모했다.

특히, 이날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정책 방향 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이승호 센터장은 "이번 어촌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어촌계장과 마을 리더들이 리더쉽과 제주 어촌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마을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촌마을 활력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촌 6차산업화 추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