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4K 프로젝터 2종, 인포콤2019서 '최고상' 받아

[프라임경제] 옵토마 4K 프로젝터 신제품 2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AV(AudioVisual) 전시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옵토마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AV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19에서 4K 레이저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 'P1'과 DLP 레이저 프로젝터 'ZK1050'이 프로젝터센트럴(ProjectorCentral)로부터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Best of Show Award)'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ZK1050은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사인 AV 테크놀로지(AV Technology)로부터 베스트 오브 쇼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옵토마의 4K 프로젝터 2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AV 전시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 옵토마

Pro AV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신제품 'FHD Q130 QUAD LED 디스플레이'도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Digital Signage Magazine)과 렌탈&스태깅 시스템(Rental & Staging System)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 

롭 사빈(Rob Sabin) 프로젝터 센트럴 편집장은 "옵토마는 홈시어터와 비즈니스적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통해 인포콤 2019에서 인정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체형, 레이저 구동, 초단초점, 4K 엔터테인먼트를 특징으로 하는 P1과 가장 까다로운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지원하는 AV 전문가를 위한 제품인 ZK1050 모두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 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고든 우(Gordon Wu) 옵토마 APAC 부사장은 "옵토마 2종의 프로젝터가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4K 프로젝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스마트 4K 프로젝터 산업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