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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 만들기" 역량

민선7기 1주년 간담회 '신산업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을 준비' 등 7대 역점시책 밝혀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9.06.27 09:04:45

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선7기 1주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 광양시

[프라임경제] 정현복 광양시장이 26일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1년간 주요 성과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 올해를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올해 시정 핵심목표인 '신산업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을 준비' 등 7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현복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정운영방향으로 도시 정주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건강한 지역경제를 육성위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인서와 덕례, 도이2지구에 대한 추가 개발 △명당3지구 국가산단은 올해 안에 조성을 마치고, '대근 지구'와 '도이 준공업지역' 개발 △익신산단에 열처리지원센터 건립과 중소기업 연수원을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신산업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세풍·황금·율촌산단에는 포스코 이차전지를 비롯해 전기자동차와 드론, 로봇 산업 유치 △광양항에는 154킬로볼트 전력공급시설 설치와 해양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 광양항 내부순환도로 개설을 통해 '세계10대 항만' 진입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출산·보육 거점시설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국공립어린이집과 아이 돌봄 센터 확충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의공간'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종합지원센터' 건립 △ '중마권역 장애인 종합복지관' 준공 △'보건소'증축과 골약동·광영동·광양읍·진월면 주민자치센터신∙증축 △광영동·금호동·중마동 도서관, 다목적 복합체육관, 중마실내수영장 신축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관광도시 기반과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건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 발전과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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