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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7월과 8월엔 집에서 사용한 전기의 요금을 조금 적게 낸대요

7월과 8월에만 한달 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을 더 적게 내요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8.22 09:23:19

[프라임경제]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1629만 가구가 7월과 8월에 한달 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을 더 적게 내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전력에서 지난 6월말 정부가 결정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통과시켰어요. 국민들이 가정집에서 전기요금을 적게 낼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자는 내용이었어요. 

앞서 정부(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가정집에서 전기를 많이 쓸수록 요금이 많아지는 제도인 '전기요금 누진세'를 바꾸기 위한 의견을 모았어요. 

지난 6월에는 '전기요금 누진세을 개편하는 것에 대한 토론회'를 열기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공청회'도 진행했어요. 

그리고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서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3가지 방법을 가지고 고민했어요. TF팀은 행동하기에 앞서 계획하고 준비하는 팀을 말해요.

6월말 태스크포스(TF)팀에서 '여름철에만 누진 구간을 확장하자는 의견'을 결정했고, 한국전력에 이렇게 해줄 것을 권장했어요. 그래서 한국전력이 회의를 통해서 이 의견을 통과 시킨 거예요. 

그래서 국민들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짧은 기간에만 '전기를 쓰는 양에 따라 전기 요금이 달라지는 '누진 구간'을 더 확장해서 전기요금을 조금 적게 내게 되었어요. 줄여지는 전기요금은 약 한달에 1만142원 정도예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휴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예준(백암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4세 / 서울)
황은주(서울경운학교 / 1학년 / 20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9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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