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중장년층 원활한 취업 지원 앞장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외부 우수협력업체' 선정 돼

[프라임경제] 스탭스는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외부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스탭스가 지난 27일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외부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 스탭스

지난 27일 금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2019년 시니어인턴으로 참여한 4인과 함께 스탭스를 비롯한 협력사 10여곳이 참석했다.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외부 우수협력업체 중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은 물론 적극적인 협조를 지원해주는 협력사 2곳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HR사업지원본부를 총괄하는 조용태 전무는 "앞으로도 취업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원활한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확대해나가 더 많은 시설공단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탭스는 2016년 9월2일 금천구 시설관리공단과 시니어인턴십 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턴십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시니어 20여명을 채용했다. 인턴기간 평가를 통해 65세까지 근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의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인턴팀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류종순 팀장은 "늘 꾸준하게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해주고 있는 우수협력기관인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류 팀장은 "앞으로 시니어 인턴 사업을 확대시켜 더 많은 중장년층의 행복한 노후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