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취업성공패키지 센터 전직원 역량강화

상담사 80여명 대상 실무역량 강화 교육…단계별 매칭 가이드 설명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호연재 뮤지컬하우스에서 16개 전국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탭스는 취업성공패키지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 스탭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상담사 개인별 맞춤으로 실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끔 개별로 필요한 내용을 확인 후 △알선취업에 대한 노하우 △취업률 향상 노하우 △고객만족 노하우 총 3개의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공통교육으로 면접클리닉 기법을 다듬고, 알선취업을 위한 매칭 가이드를 단계별로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링크업 센터에서 진행된 오전 교육시간에는 스탭스 내부에서 진행하는 알선취업왕으로 선발된 의정부 센터의 황윤선 컨설턴트와 최경미 PM이 진행하면서 센터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황윤선 컨설턴트는 "참여자의 니즈를 파악해 적절한 기업을 매칭시켜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며 "늘 구직자와 기업에게 지속적으로 컨택하고 기회를 만들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을 준비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임했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해내겠다는 진취적인 마음으로 더 잘하려 노력한다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컨설턴트 분들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본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센터의 안세찬 PM은 "구직자의 이력서부터 구직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처리하려 노력했다"며 "인사담당자의 시선으로 바라봤을 때 비춰지는 모습까지 확인하는 등 취업률 향상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날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 80여명이 참석해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스탭스

이날 중부센터의 이명희 PM은 구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구직자의 마음을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교육이 진행되기에 앞서 박천웅 대표는 "어제의 방법으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더 효과적이고 나은 방법을 고심해보고 열심히 시행하여 낙오되는 센터 없이 전 센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자"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사업추진실의 박정 대리는 면접 클리닉 기법에 대해 교육했다. 롤 플레이를 통해 면접자와 면접관의 입장이 돼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HS사업본부의 총괄을 맡고 있는 유종헌 상무가 구직과 구인 시 이뤄지는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실제로 채용공고를 분석하고 매칭률을 분석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취업지원본부의 총괄을 맡고 있는 박유현 본부장은 "이번 하반기의 목표가 '살아남자'일만큼 다소 어려운 시기일 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살아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