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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66만8302㎡ 전남 광양목성지구 '첫 삽'

택지조성 후 6500세대 아파트 신축 예정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7.04 14:17:43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왼쪽에서 3번째)과 정현복 광양시장(왼쪽에서 2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시삽을 진행했다.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을 참석했고,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경제자유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66만8302㎡에 달하는 면적의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아파트가 3개블럭에 약 2200세대, 분양아파트는 5개블럭에 약 430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이번 사업으로 전남 광양목성지구에 6500여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지음으로써, 광양읍에 10만여명의 인구를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목성지구에 6500여 세대의 부영아파트 건립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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