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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뮤지션 등용문' 신한카드, 2019 루키 프로젝트

총 상금 2000만원 및 GMF2019 공연기회 제공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7.08 09:38:02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인디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앨범 제작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신한카드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오는 8월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최종 3팀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9)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뮤지션 중 톱5에 올랐던 설(SURL)·오이스터·훈스·더폴스(The Poles)·모트의 대표곡을 담은 앨범 '루키프로젝트-1st Compilation'을 지난 6월 27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디밴드가 대중들에게 조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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