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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입사원 3년만 미쳐라 미래 30년이 보인다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7.08 19:20:57
[프라임경제] 입사 초기 또는 채용 내정 직후부터 조직의 선택을 받은 신입 중 될 성 부른 떡잎을 가리게 된다. 특히 핵심루키군 그룹에게는 더욱 좁혀진 시각으로 검증에 들어간다.

신입사원도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대응해야 한다. 특히 3년 내 직장에서 비즈니스 마스터로 자리매김해야 된다.

이 책은 입사 후 3년을 위한 책이다. 입사 후 3년이면 판가름 날 한판 승부를 위해 입직자로서의 중장기적인 커리어로드맵과 단기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양문석은 입사 후 3년이 특별하다고 강조한다. 나만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바로미터가 되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다. 입사한 직장을 넘어 비즈니스 업계에서 자신에 대한 포지셔닝이 되는 것이다. 조직에서 시작하고 그 조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개인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산업구조의 지각변동에 따라 노동시장도 플랫폼, 공유경제로 극히 유연화, 개별화 되고 있다. 최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지만,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본인이 주도할 수 없다면 그 조차도 무위하다.

나만의 명성과 브랜드로 스스로 시간을 통제하고 나만의 자유와 스타일이 가능한 그런 비즈니스 마스터가 돼야 한다. 

ⓒ 프로방스

기업들도 공채보다 수시채용을 더 선호하고, 경영층보다 기존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상을 더 중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신입사원, 입사 3년차 미만 입직자들에게 추천한다. 단순한 동기부여 차원보다는 각자의 방식으로 통렬한 자각과 행동유발을 촉진하는 길을 제시한다. 프로방스가 펴냈고, 가격은 1만5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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